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은 올해 제11회 딤프 창작 지원 대상 뮤지컬 5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식무대에 오르지 않은 순수 창작뮤지컬, 트라이아웃 형태로 공연된 작품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48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중 ‘기억을 걷다’ ‘더 픽션(The Fiction)’ ‘Musical SPIN’ ‘아름다운 슬픈 날’ ‘피아노 포르테’를 뽑았다.
최종 선정된 5편 중 2편이 대구산(産) 뮤지컬이다. 올해 딤프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린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제11회 딤프 창작 지원 뮤지컬 5편 선정
입력 2017-02-27 17:42 수정 2017-02-27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