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인 ‘휴톡스’의 대량 생산기반 구축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충청북도 제천공장에 추가 부지를 확보, 제2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총 100억 원이 투입될 이 공장은 2018년 상반기 중 완공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새 공장에서 2개의 원액과 2개의 완제품 생산라인을 확보, 생산능력을 연간 300만 바이알 규모로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은 또한 2018년부터 ‘휴톡스’의 국내 시장 출시뿐만 아니라, 1조5000억원대의 미국 시장 및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휴온스글로벌, 제천에 ‘보툴리눔 톡신 제2 공장’ 신축 추진
입력 2017-02-2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