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검찰 수사에 발목 잡힐까봐?" 박 대통령 불출석

입력 2017-02-27 07:00 수정 2017-02-27 07:00
2월27일 월요일자 국민일보 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종착역을 향해 치달아 가면서 27일로 예정된 헌재 최종변론이 최대 분수령으로 등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대해선 불출석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우병우(사진) 전 민정수석의 퇴임 직전 휴대전화 통신내역을 분석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7월 우 전 수석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후 검찰 간부를 비롯한 사정라인 관계자들과의 접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미국 정부가 맹독성 신경작용제 VX를 사용해 김정남을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북한에 대해 테러지원국가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유일 소아 조로증 환자인 홍원기(11)군의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지난 25일 공군은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크리에이터 도티와 잠뜰을 만나 함께 게임을 즐겼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