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양현석, 크리샤츄-전민주에게 “무대가 심심하고 부족해”… 흔들리는 걸그룹

입력 2017-02-27 00:30

크리사츄-전민주가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라스트 찬스’에서는 TOP8에 진출하기 위한 TOP10 경연을 그렸다.

이날 크리샤츄와 전민주는 함께 팀을 이뤄 A조에서 경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이들은 이전 4라운드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으로 극찬을 받아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리틀믹스의 ‘Wings’를 한국어로 재해석 표현했다.

이에 박진영은 “크리샤츄의 목소리가 굉장히 단단해졌다. 그러나 전민주는 기대만큼 못 올라왔다”며 “생각보다 아쉬웠다”고 평했다.

이어 유희열은 “둘이 파트너로서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해온 무대에 비해 포인트는 덜 느껴진다”고 말했다.

양현석 또한 “원래 4명이 부르는 노래를 둘이 부르다 보니 부족함을 느꼈다”며 “퍼포먼스에 치중했어야 하는데 조금 심심했다. 남이 골라준 옷을 입은 느낌이다”라고 혹평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