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런닝맨 멤버들을 살렸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광수' Week’ 특집을 맞아 광수 맘대로 밤샘 투어를 그렸다.
이날 광수투어의 세 번째 장소는 포장마차에서 우동먹기로 송지효의 추천에 따라 결정됐다.
그러나 우동집이 문을 닫은 데다 너무 늦은 탓에 우동집을 찾기 힘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지인찬스를 허락했다. 광수는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새벽까지 깨 있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의 주인공은 박보영. 파주에서 촬영 중이던 박보영은 전화의 목적을 바로 알아차리고는 “우동은 마포”라고 대답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