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혼자는 외로워… 친구와의 헤어짐에 아쉬움 폭발

입력 2017-02-26 18:36
사진=방송화면 캡처

승재가 친구와의 헤어짐에 서운해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승재네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승재는 동네친구 셋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움을 많이 탔던 승재는 항상 타인에게 먼저 다가갔다.

승재 그리고 승재의 친구 셋, 총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 고지용은 아이들과 숨바꼭질부터 자장면 먹이기까지 해내며 완벽한 육아남으로 변신했다.

친구와 헤어질 시간이 되자 승재는 친구의 양말을 뺏으며 친구를 울리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승재의 마음을 모르는 고지용은 승재가 괜히 투정을 부린다고 생각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지용은 “승재가 오랜만에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져 굉장히 좋아했던 것 같다”며 “다음 달부터는 어린이집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