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체로 맑은 날씨…일교차에 유의해야

입력 2017-02-26 05:18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나타나는 곳이 많아 감기 호흡기 질환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4시 현재 서울은 -0.1도, 인천 -0.5도, 수원 -1.0도, 춘천 -3.3도, 강릉 1.5도, 청주 2.0도, 대전 0.5도, 전주 1.7도, 광주 1.3도, 제주 7.7도, 대구 -0.5도, 부산 3.8도, 울산 2.4도, 창원 2.3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의 기온을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서울 -4.1도, 인천 -2.9도, 수원 -0.9도, 전주 -1.0도, 대전 -0.4도, 대구 -1.4도, 부산 0.5도, 광주 0.9도, 제주 6.2도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전날과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대전, 세종, 수원, 서울 등이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감기 등 건강에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