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58분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2㎞ 지점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발생한 강진에 따른 여진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북위 35.74도, 동경 129.17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해 9월 12일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여진은 1.5~3.0 미만이 모두 569회, 3.0~4.0 미만은 20회, 4.0~5.0미만은 1회로 기록됐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