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바람에 날린 모자

입력 2017-02-24 16:36

육군사관학교 1등으로 졸업한 대통령상 여생도 이은애(보병 병과, 93년생)씨의 모자가 24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거행된 73기 졸업식에서 바람에 날려 떨어져 관계자가 모자를 대신 주워 씌워주고 있다. 육사는 개교 이래 최초로 1~3등 모두 여생도가 각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