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다영 '기독교 환경 축제' 참여 눈길…개념 배우

입력 2017-02-24 10:04
사진 제공 : MBG엔터테인먼트,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연구소

배우 주다영의 훈훈한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서울 봉천동 소재의 소금센터에서 열린 '하나님이 만드신 환경 축제'에 주다영이 토커로서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MBG엔터테인먼트,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연구소

'하나님이 만드신 환경 축제'는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고,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독교 환경교육단체인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연구소'와 기독교문화단체 '소금'이 함께 만든 환경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 주다영은 토커로 참석, '하나님의 사랑과 환경 실천'이라는 주제로 배우로서 자신이 느끼고 겪었던 하나님과 환경은 물론 평소 실천하고 있는 환경 보호를 위한 습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MBG엔터테인먼트,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연구소

주다영은 "좋은 취지의 축제에 참석 할 수 있어 기뻤다. 평소 작게나마 실천하고 있었던 일들을 함께 공유하고, 또 이야기 나누며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지금의 작은 행동이 쌓이면 언젠가 기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주다영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