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5월 결혼한다.
우 사람의 소속사 JS픽쳐스는 “윤소이와 조성윤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오랜 기간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오는 5월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동국대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이자 동갑내기인 윤소이와 조성윤은 2년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윤소이는 영화 ‘아리한 장풍대작전’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드라마 ‘굿바이 솔로’,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출연 중이다.
조성윤은 뮤지컬 ‘삼총사’와 ‘잭더리퍼’, ‘드라큐라’ 등에 출연했다. 지난 5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공연을 마치고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 촬영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