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딜리틱이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방마다 스토리가 담겨 있는 2017 s/s 백팩을 선보였다.
실용성과 착용감이 뛰어나고 디자인 또한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아이딜리틱은 기존 브랜드와는 다르게 사람의 옆모습을 나타내는 특이한 로고에서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모으고 있다.
2015년 대학생들이 뽑은 패션 매치에 가장 좋은 가방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는 아이딜리틱은 ‘아이디어 인스프레이션’이라는 슬로건 하에 더 좋은 제품들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들과 꾸준한 소통을 하고 있다.
로고의 물음표처럼 고객들의 질문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구체화시켜 제작된 이번 아이딜리틱 2017 s/s 백팩은 각자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레이저 백팩은 이름처럼 지우개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백팩으로 다 지워지기 원하는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나를 잊지 말아 주세요’라는 아련한 두 가지 스토리가 담겨 있다.
농구장 컨셉을 담고 있는 올드스쿨 백팩은 트렌드를 반영한 3단 백팩으로 복고주의를 지향하는 레트로 감성을 아이딜리틱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소품으로도 사용됐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며 사용 가능하다.
HF4 백팩은 전 세계 헤드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4차 시리즈까지 이어오고 있는 시그니처 라인 백팩으로, 강렬한 인상의 남자가 헤드폰을 쓰고 큰 보폭으로 걸어오는 느낌을 가방에 나타내어 도전적인 느낌과 스포티함이 더해졌고, 독립된 신발 수납공간으로 실내화를 따로 보관 가능해 학생들의 구매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이딜리틱 로고는 아이딜리틱 디자이너로부터 시작됐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의 옆모습에 관심이 많았던 디자이너는 사람마다 옆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가방 디자이너가 되고 나서도 가방과 사람의 옆모습에 대한 연결고리들을 하나씩 이어나갔다.
사람마다 얼굴의 특징, 생각이 다르듯이 가방도 디자인, 크기 구성을 다르게 표현하면 새로운 가방이 만들어진다는 점에 매료되었고, 계속해서 가방과 사람의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아이딜리틱 로고가 탄생하게 됐다.
전재우 기자
아이딜리틱, 가방마다 스토리 담긴 ‘학생 백팩’선보여
입력 2017-02-22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