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박사모 욕설에 김제동 반응

입력 2017-02-22 17:30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에서 탄핵을 반대하며 욕을 퍼붓는 태극기 집회자들에 맞선 김제동의 발언이 화제입니다.


폭행으로 숨진 아이를 안고 병원을 찾은 20대 엄마의 모습이 포착된 CCTV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흰 포대기에 쌓여 엄마 품에 안긴 아이는 언뜻 봐도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일터 내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합니다. 목회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 교회의 부교역자들이 머리를 모아 ‘행복하게 사역하기 위한 12가지 규칙’을 정했습니다.


10시간이 넘도록 자신의 구속 여부를 기다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기하던 서울구치소를 나오면서도 평소와 같은 표정을 유지했습니다. 질문하는 기자를 뚫어지라 쳐다보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용시술을 한 인물을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비선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과 대통령 자문의를 지낸 정기양 연세대 교수입니다. 이들은 최소 박 대통령에게 3~4차례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