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소상공인 정책 설명·간담회 24일 개최

입력 2017-02-22 14:39
“올해 경기도가 추진할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사업과 정책은 이렇습니다.”

경기도와 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경기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도가 추진할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2017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도 일자리노동정책관, 도의원, 도·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사업은 기존사업 중 사업성과가 높아 확대 운영하게 된 소상공인 창업스쿨, SOS경영컨설팅, 경영환경개선, 폐업지원 및 업종전환 지원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등도 소개한다.

설명회 후에는 소상공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gsbdc.or.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