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제2회 국제기독교방송 미디어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7-02-22 09:51 수정 2017-02-22 10:12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 2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 콘퍼런스’가 다음달 20~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열린다. 

‘디지털미션, 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브라이언 배일리(달라스 제일침례교회 미디어디렉터), 와이어드 처치(Wired church) 저자 렌 윌슨, 김병삼 목사, 신현원 감독(기독다큐 ‘소명’) 등이 국내·외 미디어 전문가들이 강사이다.

강사들은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목회적 방향제시, 새로운 시대를 위한 다양한 주제 강연, 다음세대 선교의 키 모바일‧SNS 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한국교회가 꼭 알아야 할 △콘텐츠 프로덕션 △예배기획 워십 △미디어를 활용한 주일학교 교육 △ 교회음향 클리닉 △ SNS/모바일을 통한 미디어 선교 △비기너클럽(완전초보클리닉) 의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전문 워크숍, 운영 가이드 및 멘토링 등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CTS 감경철 회장은 “교회 미디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과 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 등록 및 접수는 홈페이지(icmc.tv) 나 페이스북(facebook.com/icmconference) 로 하면 된다(문의 02-540-1738).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