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지난 3차례의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발돋음한 유일한 국가”라며 “급속한 성장이 양극화, 부의 고착화,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를 야기하며 우리나라를 위기에 빠뜨렸다”고 지적했다.
발제를 맡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저성장·양극화로 가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성장 사이클과 분배 사이클을 각각 구축한 후 이를 기부와 사회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생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 의원과 한국당 김규환 김승희 김종석 나경원 문진국 성일종 윤상현 최연혜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이 참석했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