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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변호사 시절 부산에서 신축 아파트를 사전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본보가 문 전 대표의 부동산 보유 이력을 확인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문 전 대표 측은 “정상적인 일반분양으로 알고 계약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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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부적절한 부품 사용을 지적했다가 고소를 당한 전문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수출 차량에 자동차용이 아닌 가전용 반도체 부품을 장착했다는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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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여야 합의 없이는 ‘특검 연장법안’을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주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국회에서 특검 연장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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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아쉬워 할 소식입니다. ‘캐통령’으로 불리는 유튜브 스타 ‘캐리’가 갑작스럽게 교체됐습니다. 회사 측은 1대 캐리인 강혜진(28)씨가 방송계 진출을 위해 스스로 하차했다고 밝혔지만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했다”는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