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사이트 ‘코네스트’에 강남의 인기 음식점으로 ‘제주몬트락 강남본점’이 소개되었다.
일본 웹진 ‘코네스트’는 1만건이 넘는 숙박, 편의 시설 및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일본, 중국의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할 때 필수로 참고하는 사이트이다.
코네스트는 ‘본고장 제주도의 맛’으로 제주몬트락 강남본점을 소개했다. 매장에 부착된 100% 제주돼지 만을 사용하는 매장에 주어지는 ‘제주돼지 판매인증점’ 지정서가 그 증거라며, 본고장 제주도의 맛을 강남에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제주몬트락 강남본점은 제주도에서 지난해 시행한 ‘제주 돼지고지 인증점’ 지정사업에서 심사결과 최고 점수를 받아 제주 돼지고기 인증 1호점으로 선정되었다.
‘제주 돼지고기 인증점’ 지정사업은 수입 또는 타도산 돼지고기가 제주산 돼지고기로 둔갑해 판매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를 100% 사용해야 하고, 돼지고기 공급업체는 HACCP을 받은 업체여야 한다.
코네스트는 제주몬트락 인기메뉴로 ‘제주돼지반마리’세트를 소개하면서, 씹을 때 마다 넘치는 육즙의 삽겹살과 목살, 그리고 통째로 구워 그 맛이 일품인 제주돼지통갈비를 함께 맛 볼 수 있어, 부위마다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제주몬트락만의 매력으로,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여러 종류의 소스를 소개하면서 다른 가게와는 다른 색다르게 먹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코네스트는 “불판과 연기를 빨아들이는 시설(덕트)이 모두 테이블의 중앙에서 벗어나 있지만, 이는 상대방과의 대화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정한 것이며, 대화를 하면서 고기도 볼 수 있도록 불판의 높이를 조정한 점,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덕트를 등박스로 덮고 은은한 조명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보기에 고급스럽고 깨끗한 실내가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고객의 편의를 생각했다는 점이 놀라운 일”이라고 제주몬트락을 소개했다.
제주몬트락 관계자는 “음식의 질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은 일본인들과 음식에 대한 매우 강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제주몬트락이 소개된 점은, 제주산 돼지고기가 국가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제주몬트락’은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제주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주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서울에서는 강남본점을 포함, 강남2호점, 논현점, 수서직영점, 가락점, 개롱역점, 군자역점, 길음점, 석촌호수점, 용인보정점, 분당수내점, 용인보정점에서, 그리고 지방에서는 제주본점을 포함 청주율량점, 순천조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