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연, 3·1운동 선언 제98주년 국회기념식 및 음악회

입력 2017-02-20 22:40 수정 2017-02-21 17:46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한시연·총재 고종욱 장로·사진)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3·1운동 선언 제98주년 국회기념식 및 음악회'를 연다.

기념식은 각계 각층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시루떡 및 주먹밥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음악회는 유명 성악가와 가수 김장훈 코리아나 홍화자 등이 출연한다.

한시연 고종욱 총재는 초청장에서 "탄핵 위기로 어려움에 있는 우리나라와 사회에 국민화합의 모습을 보이며 통합의 길을 함께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교계 연합기구인 월드기독교총연합회(월기총·대표고문 피종진 목사, 이사장 정진희 목사)가 후원한다(문의 010-7567-829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