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하나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입력 2017-02-20 14:48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참석해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목사는 “외국인유학생을 지원하는 열두광주리 프로젝트를 통해 포도원교회와 고신대가 하나님나라 복음의 빚을 갚는 일에 함께 동역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외국인유학생들이 개혁주의 신앙의 정통성을 갖춘 신실한 사역자로 잘 훈련되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도원교회는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소망하며,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해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오병욱(하나교회) 목사도 고신대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오 목사는 “세상을 말씀과 기도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일꾼 양성을 위해 고신대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 총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선한 일꾼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