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와 조현영이 최근 결별했다.
조현영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은 20일 “알렉스와 조현영이 최근 결별했다. 각자 일이 바빠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좋은 선후배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띠동갑 나이차이(알렉스 1979년생, 조현영 1991년생)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약 1년 4개월 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레인보우‘ 해체 이후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알렉스는 클래지콰이의 멤버로 가수는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