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생중계에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출격했다.
19일 카카오 TV를 통해 생중계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44를 그리며 이소라, 마마무,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솜솜한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개인 방을 개설해 실내 클라이밍을 선보였다. 아버지 매튜와 함께 출연한 전소미는 팬들과 소통하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그러던 도중 전소미는 갑자기 “이게 전립선이죠?”라며 강사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괜찮아. 편집할 거 같아”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소미는 “지금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배웠으니까 나쁜 말을 아닐거 같아요”라고 당황해했다.
이 밖에도 그는 클라이밍 도전에 서툰 자신을 놀리는 아빠에게 “즐기러 왔는데 아빠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마리텔 생중계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마비를 겪는 등 방송을 시작에 차질을 빚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