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아이와 반려견 모두에게 좋은 아빠 되고 싶어”

입력 2017-02-19 18:48
사진=방송화면 캡처

샘 해밍턴이 아이와 반려견 사이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 반려견들 사이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샘은 “아이와 반려견 모두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애견훈련 전문가를 집으로 초청해 조언을 구했다.

처음 샘은 “저는 어렸을 때 개, 고양이와 같이 지냈지만 주변에서 개를 아이와 키우는 걸 반대했다”며 “반려견 가지와 만두가 윌리엄과 친해졌으면 한다”고 전문가를 부른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는 전문가에게 “강아지가 윌리엄을 물려고 한 적이 있어 걱정이다”고 근심을 전했다.

이에 전문가는 샘의 행동이 윌리엄과 반려견들 사이를 멀어지게 했다며 샘의 행동을 지적했다.

전문가가 샘에게 조언한 해결책은 ‘윌리엄을 품에 안고 반려견들에게 간식 주기’,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낮잠 자기’등이다.

샘은 “애들한테 미안했다”며 “조언대로 하면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