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30초짜리 베를린 인터뷰가 또다른 논란이다

입력 2017-02-19 15:01 수정 2017-02-19 15:43
김민희. 사진=뉴시스AP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과거를 타개할 만큼 영화계에서 큰 쾌거를 이룬 배우 김민희가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베를린 영화제 수상 이후 취재진에 말한 짧은 인터뷰때문이다. 

김민희는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여배우 자리에서 '여성으로서의 차별'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인데 김민희는 이에 대해 "생각을 안해봤고, 느껴본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도 "(남성 위주의 영화가 많은)상황은 어쩔수 없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다음은 연합뉴스 계열의 영상서비스인 통통영상이 19일 공개한 베를린 영화제 현지 김민희 인터뷰다. 영상에는 김민희가 '영화계에서의 여성 차별'에 대한 생각을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