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집 인근서 '쩌렁쩌렁' 앰프 켠 보수단체
변희재 등 연사 마이크 들고 손석희 비판
엄마부대봉사단(엄마부대) 등 보수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손석희 JTBC 보도부분 사장의 평창동 집 인근에서 '손석희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손석희 사장이 현재 사는 평창동 집을 무슨 돈으로 샀냐는 걸 직접 따져 물으러 왔다고 했다.0
18일 엄마부대의 인터넷방송 '엄마방송'에 따르면 전날 보수단체 회원과 시민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손석희 사장의 집 인근에서 '태블릿PC 조작 보도 및 호화저택 구입 의혹 진상 규명'이라는 이름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정농단사태의 증거로 알려진 태블릿PC 조작을 주장하는 단체와 이를 지지하는 수십명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이날 행사를 실시간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아방궁 130평 손석희 집 쳐들어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아래와 같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