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2’가 지난 시즌에 비해 스타들의 더욱 진솔하고 리얼한 일상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 Jtbc ‘내 귀에 캔디2’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로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
프라하로 여행을 떠난 최지우는 나 홀로 여행의 동행자가 되어준 일명 ‘남사친’ 캔디와 때론 즐겁게, 때론 따뜻하게 공감하며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특히 최지우는 ‘캔디’에게 전할 특별한 선물을 위해 연금술 박물관도 찾았다. 중세 연금술사들의 지하 약국 터를 그대로 보존한 연금술 박물관을 찾아 사랑을 이루어주는 묘약, 젊음을 되찾아주는 묘약, 성공하게 해주는 묘약 등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해지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출연자 황치열은 인생을 즐기는 욜로족 캔디와 ‘일상 트레이드’를 통해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한 황치열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캔디의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가 하면, 캔디가 추천하는 맛집에서 색다른 식사를 즐기는 등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에 캔디 역시 황치열의 무명 시절 단골집과 자취방 근처를 찾아가 보면서 그의 이야기에 푹 빠져 들었다.
Jtbc ‘내 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