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 윤보미에게 입술도장 받기 위해 "완뽕" 도전

입력 2017-02-18 17:46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쳐

'우리결혼했어요' 최태준이 윤보미의 뽀뽀 공약에 의욕이 넘쳤다.

이날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매운 짬뽕을 먹으러 간 최태준♥윤보미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두 사람은 식당으로 들어갔고, 최태준과 윤보미는 '완뽕'을 두고 내기했다.

이에 윤보미는 "여보가 완뽕하면 특별한 선물해줄게"라며 "입술도장 찍어줄게"라고 말했다. 최태준은 "짬뽕 곱빼기"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윤보미는 "남편이 용기 내서 먼저 저번에 뽀뽀를 해줬는데 나도 남편한테이 기회에 뽀뽀해주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태준은 "내가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아내가 먼저 얘기했으니 이 뽀뽀는 받아야만 한다"며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