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누적 10만개' 전달

입력 2017-02-17 16:31 수정 2017-02-17 16:45

신세계푸드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와 전국 75개 급식, 외식 부문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도시락 1100개를 직접 만들어 각 사업장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의 장점을 살려 흑미밥과 육개장, 떡갈비구이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로 도시락을 구성해 직접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신세계푸드가 2004년부터 전달해 온 사랑의 도시락 누적 개수는 10만개를 넘어섰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