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자선교회(이사장 김형태)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한국교원총연합회관에서 ‘학교 내 종교자유를 위한' 기독교육자 포럼을 연다.
주제 발표는 윌버포스아카데미 대표 이태희 변호사와 한국교육자선교회 기독교육자인권보호위원회 서기성 총무가 맡는다.
토론자는 임천영(법무법인 로고스)변호사, 원광호(전국교목회 회장)목사, 백상현(국민일보) 기자 등이다.
이날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고상경 기독교육자인권보호위원회 위원장은 “포럼을 통해 학교 내 종교의 자유에 대해, 사회인식이 전환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강원도 학교 내 기독자율봉사동아리 재판 판결문과 강원도 교육청의 종교탄압 사례를 공개하고 관련 자료집을 배포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교육자선교회 등 23일 학교 내 종교자유를 위한 기독교육자 포럼
입력 2017-02-17 11:49 수정 2017-02-17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