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암살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후다닥’ 말레이시아로 간 국제부 신훈 기자가 현지 분위기를 전합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와대로 들어갈 길이 봉쇄됐습니다.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차명폰 등 청와대 내부 증거를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수사 차질도 불가피합니다.
국정 역사교과서는 ‘잘해야’ 보조교재 취급을 받게 됐습니다. 박근혜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은 실패로 막을 내리고 있지만 교육 현장의 상처는 쉽게 아물기 어려워 보입니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맑은 날이면 아산만까지 보입니다. 오는 4월 문을 엽니다. 초고층빌딩의 경제위기의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554.5m에 달하는 이 마천루는 경제효과가 무려 10조원입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