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강진, ‘2017 내 나라 여행 박람회’

입력 2017-02-16 16:01 수정 2017-02-17 06:3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 ‘2017년 내 나라 여행 박람회’가 2월 16일부터 19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국민들의 국내여행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04년부터 시작해 14회를 맞이하고 있다.

16일 오후 행사장 내 강진군(군수 강진원) 부스에서 청자도공이 많은 관람객들이 보는 가운데 물레 성형 시연과 잘못 만들어진 도자기와 진품이 아닌 청자를 깨뜨리는 시연을 하고 있다.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은 하루전인 15일 전남에서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올해의 관광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문체부가 관광 잠재력이 있는 기초지자체에 3년간 관광객 유치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했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