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권준안 건설본부장 임명

입력 2017-02-16 14:13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권준안(59) 전 부산시 건설본부장을 임기 3년의 건설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권 건설본부장은 부산공업대를 거쳐 동아대 건설공학석사와 부경대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1979년 부산시에 임용된 후 도시정비계장, 재난종합상황실장, 건설방재관 등을 거치면서 36년간 부산시 건설관련 직무를 수행해 왔다.

권 본부장은 안전·편리·품격의 선진 도시철도를 지향하는 부산교통공사의 공모과정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