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치즈 풍미 살린 ‘치즈버거’ 신제품 출시

입력 2017-02-16 10:22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바삭한 감자칩에 치즈버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담은 ‘프링글스 치즈버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링글스 치즈버거는 고소한 햄버거빵에 체다치즈와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 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치즈버거 본연의 맛을 감자칩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치즈버거의 핵심인 입맛을 자극하는 진한 치즈의 풍미가 바삭한 감자칩에 더해져, 먹는 순간 치즈버거를 한 입 베어 문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링글스 치즈버거 패키지 디자인은 프링글스 특유의 말 안장 모양 감자칩으로 햄버거빵을 대신하고 두 장의 감자칩 사이에 치즈, 토마토, 양파 등을 넣은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제품의 속성을 잘 표현해냈다.

 최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스낵시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치즈 맛 제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도 글로벌 음식에 대한 선호도에 증가함에 따라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링글스 치즈버거'는 온라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110g용량에 가격은 2730원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