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매칭 카풀앱 티티카카, 오는 3월 정식 오픈

입력 2017-02-15 18:15

실시간 매칭 카풀앱 티티카카(TiTiCaCa)가 오는 3월 초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티티카카는 실시간 매칭을 통해 자가용 운전자(드라이버)와 경로가 가장 비슷한 사용자(라이더)의 동승을 매치해주는 스마트한 카풀앱이다. 사용자는 저렴한 가격에 목적지에 도달하고, 운전자는 부수입을 통한 차량 유지비 절감효과를 가질 수 있다.

출퇴근뿐만 아니라 가까운 장소 이동이 필요할 때도 티티카카 리스트에서 손쉽게 같은 방향의 라이더를 찾을 수 있으며, 라이더의 실명인증 등 각종 인증 제도를 갖추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벌써부터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픈 전 사전등록 이벤트 ‘티티카카 드라이버 대모집’을 실시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출퇴근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만 명을 모집하고 등록된 드라이버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티카카 드라이버 수수료 6개월 면제(정식오픈 시부터 일정 적용)와 스타벅스커피 아메리카노(Tall size) 모바일 쿠폰, 직접 제작한 티티카카 주차번호판 및 주차 키홀더 증정이 그것이다.

카풀 어플 티티카카 관계자는 “티티카카의 인지도 제고 및 어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티티카카는 자동차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는 요금체계와 투명한 정산내역으로 경제적이며, 출퇴근길의 무료함을 덜어준다”고 전했다.

한편 티티카카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티티카카를 검색해, 앱설치 후 드라이버로 등록하면 된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