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네티즌 만나러 간다… 안희정, 네티즌 만나러 간다… BJ ‘공신’ 강성태 방송 출연

입력 2017-02-15 17:15

남경필 경기지사가 인터넷방송에 출연한다. ‘공부의 신’ 강성태씨의 아프리카TV 개인채널을 통해서다.

 강씨는 이 방송 개인채널 웹페이지에 “안희정 충남지사에 이어 남 지사를 섭외했다. 청년들을 위한 진짜 이야기를 나눈다”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생방송을 예고했다. 주제는 ‘사교육은 왜 마약인가’다.

 남 지사는 바른정당 대선수자 중 하나다. 평소 과감하게 시국을 말하는 청년 멘토 강씨, 상대적으로 젊은 네티즌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씨가 지난달 11일 오후 9시 같은 채널에서 안 지사와 동반 출연한 방송은 시청자 수 4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