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비정규직 63명 공무직 공무원으로 전환

입력 2017-02-15 17:12
광주시는 용역업체 파견근로자 74명 중 63명을 공무직 공무원으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역업체 소속으로 시 청사 청소와 시설관리, 주차 등의 업무를 맡아오다 2015년부터 시 직접고용 방식으로 일한 근로자들이다. 60세가 넘은 11명은 촉탁직으로 재고용했다.

시는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 근무 중인 직접 고용 근로자 698명도 올해 말까지 공무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