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육교서 추락한 10대… 승용차에 치어 중상

입력 2017-02-15 09:09
광주 도심의 육교에서 10대 청소년이 도로로 추락해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2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구름다리 형태의 육교에서 A(17)군이 도로로 추락했다.

A군은 주행 중이던 B(57)씨의 그랜저 승용차에 치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추락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