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통해 전문지식 습득 ‘국제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입력 2017-02-14 15:15

최근 복지수요의 확대에 따라 사회복지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여 사회복지 전문가로 진출하거나 사회복지기관을 설립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저소득층과 자녀들에 대한 복지사,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 복지사들의 충원이 계속됨은 물론, 특히 21세기 들어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연령층이 높아지고 2017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노인인구의 49%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빈곤층으로 조사됨에 따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고, 노년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없었던 시대를 살아온 노인들에 대한 복지를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상에 발맞추어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층 전문 사회복지사의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었고 고령층 복지케어에 특화되어있는 중장년층의 도전이 늘고 있는 현실이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수정 교수)는 이러한 다양한 사회이슈에 발맞추어 사이버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장년층 등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운 입학생들을 위해 특화 된 시공간을 초월한 사이버대학교육의 장점과 더불어 사회복지사 취득과정 전체가 학과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있어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복지사 취득 시 반드시 필요한 실습 진행도 별도의 신청 없이 학부과정에서 학부생들의 편의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학술적 부분 뿐 아니라 학부생의 현장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인근에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의 성공사례들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운영되는 실무정보 외에도 기관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요건과 절차, 개설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노하우등을 전수하여 선후배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부분에 있어 대학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러한 노력으로 졸업생의 진출부분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짧은 사이버대학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졸업생 중 사회복지학 박사학위 소지자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고, 복지시설을 성공적으로 개업하여 운영하는 졸업생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앞서 언급했듯 교수들을 통한 다양한 사회복지 네트워크 확보와 현장학습지도, 선후배간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이미 기관을 운영하는 졸업생들의 성공과 실패사례, 노하우가 전수되었던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또한 최근에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이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통해 대한민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 된 ‘새터민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여 정보가 부족한 새터민들의 새 출발을 위한 지원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주연 교수)를 통해 ‘새터민 심리상담’을 진행,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심리적 부적응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학이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다양한 성과들이 입소문을 타고, 국제사이버대학교의 다양한 교내장학 프로그램과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수혜를 적용하여 등록금 부담도 최소화, 학점은행제보다도 저렴하게 사회복지사를 취득할 수 있는 국제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을 문의하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이 대학의 설명이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2017년 2월 17일까지 4개 학부 11개 학과의 신편입학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입학 문의와 원서제출은 입학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