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미치과의원 치아교정과 임플란트 디지털시스템을 위한 덴티스와 연구개발협력 MOU 체결

입력 2017-02-13 16:40

강남아미치과가 디지털시대를 맞아 편리하고 신속 정확한 스캔이 가능한 디지털 치아교정과 임플란트를 위해 덴티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 측은 독일의 플랜메카(PLANMECA) 구강스캐너와 덴티스의 3D캐드캠 임플란트를 도입, 임상연구 센터 지정 및 연구개발 협력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장비도입은 최신 트렌드에 따라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구강스캐너를 찾게 되면서 정확도 면에서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리성까지 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디지털치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플랜메카 구강스캐너는 블리딩 시 스캔이 불가능했던 기존 스캐너의 단점을 보완한 장비로 파우더 도포 없이 인상체를 직접 스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LED타입의 스캐너보다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다. 기존 캡쳐 방식 스캐너보다 빠른 비디오 방식 스캔으로 실시간 스캔을 실현해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기존에는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입안에 고무 본을 뜨고 석고반죽을 부어 만든 복제모형을 참고해야 했지만, 3D 캐드캠을 도입해 신속하고 정교한 임플란트 제작이 가능하다. 최근 여러 분야에서 3D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의료분야에서의 활용도 활발한 추세이다.

이밖에도 세렉(CEREC MC XL), 시로나지르코니아 신터링(Sirona zirconia sintering), 포세린 퍼니스(porcelain furnace), 3D 프린터 등 첨단장비와 기공소와 기공회사를 독립적으로 보유하여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고 의료 서비스의 퀄리티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위의 장비들은 교정치료와 보철치료를 통합 3D디지털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장비들이다.

강남아미치과의원 이선희 대표원장은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의료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고, 환자의 경제적부담은 최대한 덜어내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고급 의료매스티지 디지털 의료를 모토로 병원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남아미치과의원은 디지털 치과 콘텐츠를 주력으로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