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만든 테러예방 포스터에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이 쓰였습니다. “안 의사가 테러리스트냐”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내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합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뇌물공여라고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조사만 마치고 귀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프랑스 ‘흑인폭동’ 현장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강도를 당했습니다. 흑인 청년들이 버스에 올라 하는 관광객을 폭행하고 돈과 여권을 빼앗아 달아난 겁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이 대사관에 알렸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재외공관이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