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안중근은 테러리스트?… 황당한 경찰 포스터

입력 2017-02-12 15:25

경찰이 만든 테러예방 포스터에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이 쓰였습니다. “안 의사가 테러리스트냐”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사진=뉴시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내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합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뇌물공여라고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조사만 마치고 귀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사진=AP뉴시스

프랑스 ‘흑인폭동’ 현장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이 강도를 당했습니다. 흑인 청년들이 버스에 올라 하는 관광객을 폭행하고 돈과 여권을 빼앗아 달아난 겁니다. 그런데 피해자들이 대사관에 알렸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재외공관이 왜 있는지 모르겠네요.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