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조우종♥정다은, 과거 선후배 시절 모습 공개…"아이 많이 낳아주길"

입력 2017-02-11 22:04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가 3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가중계' 측은 두 사람이 5년째 연애중임을 밝히며 두 사람의 사랑이 처음 싹튼 프로그램인 '누가 누가 잘하나' 방송화면이 공개됐다.

자료화면 속 조우종은 정다은 아나운서가 밸리댄스를 선보이자 이를 극찬하며 이미 핑크빛 분위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는 두 사람 모두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밝혀졌고, 최근 조우종이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KBS 출신 아나운서 1호 부부인 손범수는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이를) 많이 낳아줘야 한다. 선배가 간곡히 바란다. 4명 낳길 바란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