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최태민과 윤보미의 결혼 100일파티를 열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최태민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선물한 복고 의상을 입고 등장해 롤러스케이트장을 후끈 달아오르게했다.
앞서 방송된 화에서는 최태민과 윤보미 부부가 ‘태봄 하우스’ 집들이에 에이핑크 멤버들을 초대했고,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최태준, 윤보미 몰래 ‘롤러장 파티’를 계획하여,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100일을 선사했다.
이를 전혀 모르고 있던 '태봄 커플'은 멤버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는 후문있었다.
이에 최태준과 윤보미는 “여보 우리 100일인가봐~”라며 감동의 눈빛 교환을 했고, “여보~ 우리 잘 살자~”라며 함께 촛불을 끄며 얼떨떨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화려한 조명들과 신나는 댄스 음악이 롤러장을 가득 메웠고, 최태준과 윤보미는 온 몸을 들썩거리며 '100일 축 댄스'로 기쁨을 표출했다.
이에 질세라 '비글 처제들' 에이핑크 멤버들 역시 축하 인사와 함께 흥을 폭발시키며 광란의 파티를 즐겼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