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공식주관사 IDP 주최 ‘2017년 세계유학박람회’ 개최

입력 2017-02-10 11:14

IELTS 공식주관사 IDP가 다음달 11일과 1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308호에서 ‘2017년 세계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유학박람회는 세계 여러 국가의 현지 교육과정 및 환경, 유학정보 등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유학 박람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람회를 통해 소개될 주요 유학 국가들은 호주와 영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으로 구성된다. 호주는 학교, 전공 등에 상관 없이 졸업 후 취업비자를 발급해주며 영국은 학생 개개인의 학문적 능력을 고려한 교육 접근 방식이 특징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선택의 폭이 넓은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캐나다는 경제적인 유학 비용과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학업문화로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사고방식을 기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세계유학박람회에서는 각국의 현지에서 직접 찾아온 학교 담당자들과의 1:1 무료 유학 컨설팅이 진행되는 가운데 각 부스에는 참가자의 통역을 도와줄 통역원들이 대기한다. 현지 학교의 담당자들인 만큼 보다 정확하고 확실한 관련 유학 정보 및 입학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IELTS 공식주관사 IDP는 박람회를 통해 해외 유학에 대한 중요 정보 및 유용한 팁은 물론 영어권 국가 유학에 도움이 되는 IELTS에 대한 학습 전략까지 전달하는 다양한 설명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IDP는 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 및 전문 수속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세계유학박람회는 참가자의 학업 진행 수준과 단계 및 목적에 따라 유학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어학연수가 목적인 경우 개인별 맞춤 어학연수기관을 소개해주며 일반 컬리지 과정의 경우는 학사편입과 향후 계획에 따라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가자의 영어 점수 수준에 따라 맞춤형 컬리지를 소개한다. 석사과정의 경우에는 학위 취득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카운셀링을 제공한다.

2017년 세계유학박람회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며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시크릿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가 펼쳐지며 수속학생 전원에게는 유학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유학준비 KIT가 제공된다.

여기에 박람회를 관람한 후 입구에 써있는 행운의 번호를 확인해 입장번호와 일치하는 사람들에게 박람회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입장 행운권 이벤트’,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IELTS 시험을 접수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IELTS 현장접수 선물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한편 2017년 세계유학박람회는 현재 IELTS 공식주관사 IDP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참가신청을 접수 중이다. 관련 문의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