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검 정체불명의 여인은 '주사 아줌마' 백씨

입력 2017-02-09 21:29 수정 2017-02-09 22:07
모자와 선글라스로 얼굴 전체를 감춰 신원 파악이 어려워 '정체불명'으로 기사가 출고된 여성의 정체가 청와대에 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 아줌마' 백 모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백 모씨가 9일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 사무실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두하는 모습. 백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최순실씨와 언니 최순득씨의 집을 드나들며 주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곽경근 선임기자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