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목회자·선교사 자녀들의 모임인 WPK(World Pastor’s Kids) 미니스트리(지도 홍민기 목사)는 오는 16~18일 경기도 군포시 공단로 군포제일교회에서 ‘똑바로(히 12:13)’라는 주제로 ‘2017년 WPK 겨울수련회’를 개최한다(포스터). 강사는 홍민기 목사와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목사다.
WPK는 목회자 자녀들이 정체성을 회복하고 사역과 섬김을 통해 가정과 교회, 민족, 세계를 품도록 지원하고 있다. WPK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에서 목회자 자녀들이 정체성과 비전을 바로 세우고 먼저 그의 나아와 의를 구하는 참된 신앙을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9세 이상의 목회자․선교사 자녀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회비는 6만원(wpk.co.kr, 010-8579-7617).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