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 속에서 피부는 늘 메마르다. 설상가상 추위를 막기 위해 온종일 사용하는 난방기는 피부를 극도로 건조하게 만든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과도한 각질과 건조증,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어 꼼꼼한 보습 관리가 필수. 연예계 무결점의 뽀얀 꿀피부로 소문난 양정원의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자신만의 밸런스를 잃지 않으면서 건강미를 추구하는 양정원은 수분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물이나 과일 등을 틈틈이 섭취해 수분을 보충해주고 실내에는 가습기 또는 습도 조절 기능이 있는 식물을 비치해 공기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특히 운동시에는 더더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고 한다.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보습제 사용 역시 필수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 제품이나 바르는 것은 금물. 야외촬영이나 피부에 자극이 있는 날에는 풍부한 영양 성분과 보습력으로 피부 속부터 촘촘히 채워주는 제품을 사용한다.
양정원이 추천하는 애정템은 사임당화장품의 ‘인현진 천삼수분크림’과 ‘인현진 윤단크림’이다. 연령대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수분크림으로 홍삼 중 최상위 0.5%에만 허락된다고 알려진 천삼 추출물이 함유되어 탁월한 보습 효과와 함께 주름 개선 및 미백 이중 기능성 효과로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쉼 없이 이어지는 한파에 피부가 부쩍 예민하고 탄력을 잃어 생기가 없어졌다면, 풍부한 영양감과 리치한 마무리감의 고농축 영양 크림 ‘인현진 윤단크림’을 사용한다. 음양의 조화가 깨져 나타나는 탄력 약화, 잡티. 칙칙한 피부톤 등의 고민을 케어해주는 고농축 한방 크림으로 피부 순환을 돕는 다양한 한방 성분들이 함유됐다.
사임당화장품 관계자는 “겨울은 피부 에너지가 쉽게 떨어질 수 있는 시즌인 만큼, 보다 집중적으로 지친 피부를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피부 속까지 깊은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는 크림을 사용하면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임당화장품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지원을 맡으며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자. 작품 내에서 자보예, 인현진, 센텔라 크림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