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및 생활매트 전문 브랜드 에코폼은 퍼즐을 숨긴 형태의 ‘히든퍼즐매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히든퍼즐매트’는 매트를 결합하는 퍼즐을 전면에 노출하지 않고 매트 뒷면에 숨긴 새로운 형태의 퍼즐매트다. 공간의 사이즈와 형태에 맞춰 조립 설치가 가능한 퍼즐매트의 장점은 살리면서 인테리어는 보다 세련되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층간소음방지매트다. 또 매트 사이의 틈을 최소화해 청소도 용이하다.
에코폼의 다양한 특허기술들을 접목해 약 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제품은 에코폼의 주요 상품인 ‘맘편한매트’와 같은 층간소음방지 기능을 기본으로 갖춰 소음과 진동을 분산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9일부터 26일까지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맘앤베이비 엑스포’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동현 대표는 “인테리어 분야에서 소비자의 안목이 전문가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에코폼은 매트의 소재뿐 아니라 형태와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히든퍼즐매트의 경우에도 소비자의 눈높이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폼은 ‘간편폴더매트’도 함께 출시했으며 이 제품은 청소가 불편한 기존 폴더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매트의 접는 틈을 최소화해 먼지나 이물질이 잘 끼지 않고 스킨과 쿠션을 결합해 청소기를 사용해도 표면이 늘어지거나 달라붙지 않는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