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찬, 세월도 비켜 간 동안 외모 눈길…훈남 인증

입력 2017-02-08 11:13
사진 제공=태풍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은찬의 근황 셀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설을 맞이해 공개된 태풍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자필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정은찬의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터틀넥을 입고 까만 모자를 쓴 채 사인지를 들고 있는 정은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정은찬은 깨끗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세월을 잊은 듯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좋은 작품으로 봤으면 좋겠다”, “여전한 동안 외모”, “예전 그대로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정은찬은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후 KBS '용의 눈물', SBS '덕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귀여운 마스크로 사랑 받았다. 또한 SBS 시트콤 '골뱅이', MBC 시트콤 '세 친구', '남자 셋 여자 셋' 등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02년에는 SBS 연기대상 시트콤 부문서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은찬은 2002년 출연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오른팔 뭉치로 활약, 트레이드마크인 하늘색 정장과 박치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배우 정은찬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