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전도컨퍼런스와 새가족 정착세미나 잇따라 열린다

입력 2017-02-07 09:03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와 포항극동방송(지사장 이종보)이 신바람 전도컨퍼런스와 새가족 정착세미나를 열고 지역 복음화를 가속화한다(포스터).

​제10차 포항 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신바람 전도컨퍼런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포항안디옥교회에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된다.

임승채 목사와 김영옥 전도사가 강사로 나서 현장전도의 살아 있는 실체와 비법, 전도와 양육에 이어 교회 정착까지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임 목사는 되는전도훈련원장, CBS TV전도특강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2000여 차례 전도집회를 인도했으며 김 전도사는 세계전도대학 강사, 천안하늘중앙교회 전도사(새가족·매일전도대 담당)로 활동하고 있다.

전도 양육 새가족 정착 세미나는 23일 포항안디옥교회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황일구 목사(새대구교회)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목회자, 전도대원,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황 목사는 지하 개척교회에서 4개 성전을 건축한 부흥 스토리와 새가족 정착률 80% 달성 비법 등을 소개한다.

​황 목사는 국민일보 행복한 전도세미나 강사, 침사목(침례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모임) 세미나 강사, 해피 홈 아카데미 원장, 다음세대선교회 대표, 새대구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 목사는 침례신학대를 졸업하고 서대구교회 담임목사와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구지역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도님, 전도가 너무 잘돼요’, ‘새가족의 삶’ 등 다수를 펴냈다. 회비는 무료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