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는 밸런타인데이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발렌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발렌티노 축일에서 유래되었다. 발렌티노는 서로 사랑하는 젊은 연인을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시켰다는 죄로 순교한 성인이다. 진실한 사랑을 위해 순교한 발렌티노를 기리기 위해 매년 2월 14일, 발렌티노의 축일이 되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풍습이 생겨났다고 한다.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라 여성들의 소비가 압도적일 것 같지만, 한 카드사와 데이터 분석 기업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는 남성의 지출 금액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요즘의 발렌타인데이는 꼭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을 주고 받는 날이 아니라 연인끼리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연인에게 꼭 필요한 선물은 무엇일까? 온라인 마켓 옥션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녀 모두 30%의 비율로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패션 소품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주고 받는 초콜릿이나 꽃다발보다 주는 이의 센스가 돋보이는 패션 소품을 더 선호하는 것이다.
여러 패션 소품 중에서도 속옷은 단연 최고의 인기 제품이다. 해마다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에는 속옷 판매량이 증가한다. 브랜드에서는 해마다 기념일 시즌이 되면 연인들을 위한 커플 아이템을 내놓거나, 여성을 위한 예쁘고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추천하기도 한다.
쌍방울에서도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2017년 샤빌S/S 제품을 추천했다. 옐로우, 블루, 코코아 3가지로 출시된 샤빌 속옷은 봄 시즌에 어울리는 화사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어깨 라인에 레이스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팬티는 바디라인을 매끈하게 정리해주는 헴원단 팬티와 여성스럽고 편안한 스트레치 레이스 팬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디자인이 바지나 치마에 라인이 비치지 않는 헴라인인 것을 고려하면, 이번 구성은 여성의 마음에 꼭 드는 선물이 될 것이다. 2017 샤빌S/S 제품은 전국 트라이 전문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연인을 위한 선물은 언제나 고민이 되는 존재다. 주고 받는 선물로 상대에 대한 친밀감과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이런 날에는 연일을 위한 선물 1위로 꼽히는 속옷 선물 세트로 상대에게 내 마음을 더 솔직하고,과감하게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